페티앙
반려동물 모바일 부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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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망나니 엄마입니다.
며칠 전 제가 많이 사랑한 우리 아이를 떠나보냈습니다.
서울에는 아무래도 강아지장례시설이 없다보니 제가 차가 없어서 망나니를 어떻게 데리고 가야할지 막막했는지 굿바이엔젤에서 픽업서비스를 서울까지 와 주신다고 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점마다 픽업하는 서비스가 있어서 장례를 잘 치룬것 같습니다.
아이를 떠나 보낸 당일 정말 슬프고 아프지만 그래도 마지막 이승인 만큼 시설이 괜찮고 알맞는 절차를 진행하는 곳에서 보내주고 싶었습니다.
떠내보내는 길 홀로 보내는 것이 가슴 아팠지만, 아이가 건너는 무지개다리는 따듯했으면 하는 바램이였습니다.
같이 동고동락한지도 15년이 흘렀고 벌써 떠나보내야 하는 세월이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몇주, 몇년이 지나더라고 망나니를 제 가슴속에 새기고 평생 사랑할것 같습니다.
엄마가 망나니 평생 사랑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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