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토리
반려동물장례의 모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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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저께 저희 집 강아지 철수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몇 달 전부터 눈도 잘 안보여서 자주 부딪히고 넘어지고 자주 끙끙 앓아서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나이가 어느정도 차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때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고 평생 함께 살 것 만 같았지만 그래도 미리 준비를 해 두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이곳저곳 검색해보다가 굿바이엔젤을 알게되었습니다.
전화해보니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친절하게 상담해주셨습니다.
결정적으로 굿바이엔젤로 선택한 이유는 직원분이 전화를 끊기 전에 하신 말 때문이였습니다.
최대한 늦게 연락왔으면 좋겠다고..
철수가 떠나고 저는 그 직원분에게 다시 전화를 하여 철수 장례를 치뤘습니다.
죽은 철수의 마지막 모습을 보면서 더 잘해주지 못한것 같아 후회스러워 눈물이 났습니다.
그래도 옆에서 직원분이 위로도해주시고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철수 잘 떠나보낸것 같아 다행인것 같습니다.
후기를 작성하면서 가슴이 아프고 슬프지만 언제나 철수를 제 마음속에 담아두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강아지 장례가 처음에는 생소했지만 저같이 반려견을 장례식을 치루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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