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아이를 이미 보내본적이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예전 업체로 가려다가 검색을 해보니 굿바이엔젤 애견장례식장이 집에서 가깝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미미는 굿바이엔젤에서 진행을 하게되었어요
아직까지 애견장례식장들이 열악한 시설을 갖춘 곳이 많은데
굿바이엔젤은 상대적으로 시설도 좋았고,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많이 친절해서 좋았던것 같아요
경험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막상 아이가 세상을 떠나면 다른것보다 정성껏 진행해주는 곳이 가장 좋거든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정성껏 진행하는것이 마음으로 느껴져셔 다행이락 생각을했구요
우리 미미에게 못해준것이 많아 마음에 많이 걸렸는데 그래도 좋은곳에서 잘 보내준것 같아서
약간의 위로가 되었던것 같아요
우리 미미는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한달전부터 많이 아팠거든요
제가 직장을 나가야 해서 마지막을 잘 지켜주지 못한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 미미 이젠 아프지 말고 하늘나라에서 잘 쉬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