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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후기라는 것을 올려본적이 없는데 굿바이엔젤에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인천에 거주하다보니까 처음에 인천 강아지장례 인천 반려동물장례식장 이렇게 검색해서 처음에 연결된 곳에 전화가 연결되어 그업체에 방문했었습니다.
사진과 달리 막상 방문해보니 시설이 너무 낡은 듯한 느낌에 많이 실망했지만, 원래 다 이런건가 하고 그냥 진행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 맞아주신 분이 강아지는 그곳에 두고 들어오세요 라고 말을 건넸는데, 마치 명령하는 듯한 어조에 살짝 기분은 상했지만 그냥 들어갔습니다.
고객카드를 작성하고 설명을 하는데 정말 무뚝뚝한 말투에 피곤한 얼굴로 상담을 진행하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그래 오늘좀 안 좋은일이 있었다 그냥 넘어가자하고 넘어 갔습니다.
그후 추모실에 강아지를 안치하는데 던지듯히 툭하고 놓을때 폭팔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남편은 말렸지만 저 이곳에서 안하겠다고 하고 우리 강아지를 들고 나왔습니다.
뒤편에서 그렇게 하시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게 더 화가 났지만 그래도 참고 나왔습니다.
아는 지인이 인천에서 강아지 장례를 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전화로 물어서 소개 받은 곳이 굿바이엔젤이었습니다.
마음이 상한 상태에서 방문했는데, 첫 대면부터 굿바이엔젤은 달랐습니다.
직원분이 친절한 인사로 맞아주고, 모든 진행과정에 정말 정말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처음부터 굿바이엔젤로 왔더라면 이렇게 맘상할일도 없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후기란 것을 거의 안남기는데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된 이유는 다른 분들도 시행착오를 겪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마지막까지 정성과 친절을 잊지 않고 진행해주신 직원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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