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 죽었을때 집에서 할 일

가족처럼 기르던 아이가 갑자기 무지개다리를 건너 하늘나라로 가는 일은 실제 가족을 잃은것 만큼이나 큰 아픔으로 다가 온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무었을 어떻게 해야할지 안절부절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일단 강아지가 사망하면 바닥에 패드나 수건을 깔고 그 위에 편안한 자세로 눕혀 놓시면 됩니다.

​패드를 까는 이유는 사망시 변이나 침을 흘리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자세는 평상시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로 발은 몸쪽으로 모아 주시면 됩니다.

​3시간 정도가 지나면 몸이 굳어지는 경직화 현상이 일어나므로 자세를 잘 못 잡으면 그대로 굳어 버릴수 있기 때문에 편안한 자세로 잡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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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사체처리 방법 3가지

반려동물이 사망하면 과거에는 인근 야산이나 땅에 묻어서 강아지 무덤을 만들어 주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그러한 방식으로 땅에 묻게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대상이 됩니다.

​간혹 우리 땅이 있는데 그곳에 묻어주면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동물 사체를 땅에 묻는 행위는 자기땅이냐 아니냐와 관련없이 현행법상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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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합법적으로 허용되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첫번째, 종량제봉투에 넣는 방식이고 두번째가 동물병원에 맡기는 방식입니다.

​보호자가 직접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보리는 방식이나, 동물병원에 맡기어 의료 폐기물 처리업자가 수거해가는 방식인데요?

​둘다 쓰레기 소각장에서 소각된다는 점에서 동일한 방식입니다.

​간혹 동물병원에서 자체 처리를 해주는 것은 특별한 방식일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동물병원에서 자세히 이야기만 안해줄뿐 결국 스스로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것은 동물병원에서 대신해준다는 것 외에는 차이점이 없습니다.

​동물병원은 이렇게 버려주는데에만 보통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비용을 받습니다.

​하마 자신의 가족과 다름 없는 강아지를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거나, 동물병원에서 쓰레기처럼 처리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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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굿바이엔젤과 같은 반려동물장례식장에 맡기어서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고, 펫로스중후군에 대한 후유증을 예방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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