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티앙
반려동물 모바일 부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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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달 전 일이네요.
18년을 저희 가족과 함께 산 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새끼 때 옆 집 아주머니께서 한 마리 주셨던 게 인연이 돼서 지금까지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왔는데 떠나 보내게 돼서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특히 저희 엄마가 많이 슬퍼하셨어요.
아지가 17살을 지나 18살이 다 되어 갈 때에는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서 그때부터 제가 강아지 장례를 알아봤던 것 같아요. 워낙 많은 곳이 있어서 어디로 선택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상담해주시는 분께서 제일 친절한 곳으로 고르게 됐어요.
직접 가서 화장 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신뢰감도 가더라고요.
지금은 유골함 그대로 집에 두고 있는데 볼 때마다 안타까워서 마당에 뿌려줄까 생각도 하고 있어요. ㅠㅠ
아무튼 상담이랑 장례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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