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티앙
반려동물 모바일 부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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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큰 수술을 앞두고있어서 병원에 있던 대박이를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 새벽에 자지도 않고 막 울고 낑낑거리더니 어제 아침 아빠품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아프긴했지만 이렇게 빨리..떠날거라고는 생각을 못해서 너무 당황했구요 하루종일 가족 모두가 울다가 밤에야 정신이 들어 장례업체를 알아봤는데 밤 늦게까지 하는 곳이 없더라고요 전화도 안받고 ㅠㅠ 너무 다급했는데 자주 가는 카페에서 여기를 추천해줬어요 전화해보니 다행히 24시간 운영하신다는 말에 더 알아보지도 않고 대박이를 데리고 갔습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장례식장에 도착하니까 마음이 놓였어요 장례식장도 깨끗했고 꽤 규모가 크더라구요. 새벽이였는데도 직원분이 피곤한기색도 보이시지 않고 너무 친절하게 위로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ㅠㅠ 대박이가 혼자 화장하는 모습도 다 볼수있었구요 유골함도 다 챙겨서 주셨구요. 원래 유골함을 가져와서 뿌릴생각이였는데 납골당도 너무 잘되있어서 한달만 가지고있다가 납골당에 보관하려구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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