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티앙
반려동물 모바일 부고장
| arrow_back | 이용후기 | home |
안녕하세요. 콜라 보호자 나수빈입니다.
4개월전에 굿바이엔젤 장례식장에가서 납골당에 콜라 편하게 눕혀주고 돌아왔습니다.
보내줘야 하는건지.. 납골당에 계속 안치를 해둬야할지
아직은 고민되지만
그래도 뿌려주면 아예 사라질것만 같아서 아직도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했습니다.
온 집에 아직 그대로 콜라 흔적을 두고있습니다.
굳이 잊어야 한다고 생각하지않으려고 합니다..
콜라야.언니야.
언니가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되지 못했고
사실 언제까지 이렇게 될지 모르겠어.
자신이 없다.
근데.. 꼭 자신을 내서 널 보내야 하는게 맞는건가 싶어.
그게 아니라면 그렇지 않아도된다면 너와 함께하고싶다.
사랑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