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티앙
반려동물 모바일 부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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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가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기도하고
마음 추스릴 틈도 없이 벌어진 일이라 온 가족들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이 밤에 어디에 연락을 해야하냐,
가까운곳을 찾아봐라.
아니다. 제대로된곳을 찾아봐라.
진작에 알아보지그랬냐.. 내일 해뜨면 가자..
... 그렇게 밤에 전화해서 받은곳중에 제일 친절하셨던 굿바이엔젤 여자 상담원분.
그분 덕분에 난생 처음이였던 숨거두고 난 후의 우리 애기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뭐부터 준비해야하는지 다 들을 수 있었고
아침까지 보고있을수가 없어서 차를 끌고 새벽 3시에 도착했습니다..
조용하고 따듯한 분위기에서 장례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기 마지막을.. 제대로 갖춘 곳에서 보내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말 꼭 전하고싶었습니다.
많이 울고, 장례가 끝나고도 쉽게 가지 못했는데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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