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티앙
반려동물 모바일 부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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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애견미용사입니다.
하루에도 수 많은 아가들을 보면서도 정작 집에있는 저희 아가케어를 잘 못해주는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고 돌보았는데
나이가 많은 우리아가가 저보다 먼저 하늘로 갔습니다.
다행이도.. 정말 그와중에 다행이도
제가 있는날,
제가 휴무인날 저의 옆에서 누워있다가 숨을 안쉬던 아가.
가슴이 떨어지는 기분이고
모르겠어요. 그 순간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우선 가까운곳에 전화해보자 해서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장례업체에 차례대로 전화했고
비용설명하기에 바쁜 모 장례식장부터 시작해서 ,
픽업신청을 해야하는데 그냥 택시를 타고 오라고 빨리 유도만 하려는 분들부터.
그러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블로그 글 하나하나 읽어보고 사진도 보고
굿바이엔젤에 전화했습니다.
여자상담원분과 거의 15분이나 통화한것 같구요
설명만 해주시는데에도 유도없이, 그냥 어떤 급한마음 없이
정말 설명 그 자체를 해주시는데여기로 가고싶었습니다.
김포로 갔고
규모가 엄청 크더라구요.
추모공원도 있고
납골당 자체도 너무 따뜻하고 넓은 인테리어라서 마음이 놓여습니다.
가격도 똑같은데, 확실히 여기서 장례를 치뤄준것에 대해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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