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 오빠야.
거기는 어때, 따뜻하고, 편안하니?
지금 여기는 이제 가을이 성큼 다가와서 제법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
너무 보고싶다 하늘아.
올려다보면 하늘인데, 그 넓은 하늘에 너가 어디쯤 있을지 모르겠어.
가끔 꿈에 나와서 한번만 보여주겠니..
너무 사랑한다.